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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2
조회 :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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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작아 자체적으로 여름수련회를 열기 힘든 미자립교회들을 위해 대구의 한 교회가 나섰습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고 프로그램도 알차, 전국에서 무려 4천명 이상이 참석했는데요. 2009예수희망컨퍼런스 현장을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메웁니다. ‘예수님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 ‘2009 예수희망컨퍼런스’엔 전국 220개 교회에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부모세대들까지 4천여 명이 참가해 연합축제의 시간이 됐습니다. 대구동신교회는 3년 전부터 이처럼 청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예수희망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범위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특히 여름수련회의 자체적 진행이 어려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 중고등부 1천명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INT> 권성수 목사 / 대구동신교회 “청소년들에게는 책 한권으로, 강의 한번으로 인생의 방향이나 인생의 의미가 완전히 바뀝니다. 저도 그것을 체험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좋은 강사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강사들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비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명 강사들의 메시지와 CCM 콘서트, 특별게스트 초청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목회자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마련돼 청소년 교육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했습니다. INT> 전하람 / 옥토교회 “일상생활에서 많이 실패하면서 모든 걸 열납되지 못하는 삶을 드렸는데 이 수련회를 통하여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아버지의 믿음의 확신을 가지며 아버지께 열납드릴 수 있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기쁨으로 섬김을 실천한 대구동신교회 청년회원 80여명은 청소년들 속에 나타날 예수희망운동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인한나 / 대구동신교회 청년부 “스태프를 하면서 이 아이들이 하나님께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기쁨 속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STD> 희망을 잃어버린 세대에게 복음 속의 예수희망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영적부흥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