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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2
조회 :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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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한 복판에서 이색적인 전도를 펼치는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에게 문화쉼터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는 뉴욕정원교회를 석소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코리안 타운이 있는 맨하탄 중심가. 세계문화의 수도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이곳에 아주 특별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가득한 실내. 공연이 중계되고 있는 이 아담한 가스펠 카페는 사실 문화공간과 카페를 병행한 뉴욕 정원교회입니다. INT방호식 집사// 뉴욕정원교회 이곳에 출입하는 많은 한인들은 물론이고 근무하는 한인들 심지어 이 근처에서 일하는 외국인들까지도 적절히 나가서 쉴만한 곳이 없어요 처음 찾는 이들은 대부분 지나가던 직장인, 유학생, 그리고 관광객들입니다. 우연히 커피와 휴식, 음악을 찾아 들어왔다가 주효식 목사를 만나면서 은혜와 복음을 받게 된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INT) 주효식 목사// 뉴욕정원교회 이 맨하탄이라고 하는 문화의 도시를 허락해 주셨을 때는 다른 일반목회와 달리 이런 카페라든지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고 문화의 다양한 보급을 할 수 있는 입장에서 사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이 들었고요 가스펠 카페는 연극과 재즈공연, 갤러리 전시도 볼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문화공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04년 주위의 우려 속에서 맨하탄 한 복판에 문을 연 뉴욕 정원교회는 현재 신도 1백여 명의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종의 성도들과 젊은 층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INT) 조단 // 뉴욕정원교회 처음에는 반 강제적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내가 원해서 매주 나오고 있습니다. INT)다다시// 뉴욕정원교회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미국의 많은 지도자들이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하는 이곳 맨하탄에서 뉴욕 정원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훌륭한 도구로 쓰여질 것으로 믿습니다. CTS 석소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