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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6
조회 :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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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중부에 위치한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노아캠프가 열렸습니다. 미주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 자녀들은 부모와의 관계회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뉴욕에서 석소연 기잡니다. ----------------------------------------------------------------- 노아캠프는 목회활동과 선교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바쁜 목회사역으로 자녀교육에 자연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고, 자녀들 또한 다른 청소년들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생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목회자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캠프입니다. INT) 신정하 장로 / 美뉴저지 크리스천아카데미 이사장 “목회자 자녀들이 교회에서 참 소외되기 쉽습니다. 의외로. 왜냐하면 목화자가 교인들에게 사랑을 더 베풀다 보니까 내 친자녀에게는 사랑의 결핍을 줄 때가 많아요 ” 초등학교 3학년부터 1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노아캠프는 미주 각 지역의 목회자 자녀들이 함께 모여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대화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공동생활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훈 목사 / 노아캠프 간사 “저희들은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이 건전하게 자라서 좋은 사회인이 되기를 원해요” 노아캠프에 참가한 목회자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목회활동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은 자녀들의 아픔을 이해할 기회를 갖고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INT) 심종훈 목사 /美뉴욕선한목자교회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내적인 상처들이나 목회자 자녀로서 겪었던 갈등들이 치료되어지고 회복되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노아캠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목회자 가정을 위해 무료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프로그램을 맡은 간사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뉴욕에서 CTS 석소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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