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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4
조회 :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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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리교회 목회자들이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갈 젊은 목회자를 선발해 멘토링하는 '웨슬리 펠로우 리더십 컨퍼런스'가 2회째를 맞았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많은 예비 목회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갈 후배 목회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웨슬리 펠로우 리더십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파를 초월해 웨슬리의 탁월한 영성과 리더십을 기대하는 200여명의 예비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창효 전도사 / 대은교회 박종훈 / 할렐루야 교회 컨퍼런스에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둔산성광교회 이웅천 목사 등 한국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12명의 감리교 목회자들이 영적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예비 목회자들에게 급변하는 21세기를 이끌어갈 목회자로서 새로운 목회적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영성과 감성, 지성을 돌아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상호 목사 / 웨슬리펠로우 미니스트리 위원장 감리교 선배 목사님들이 후배 교역자들을 응원하고, 예비 목회자들을 잘 지도하고, 훈련시키기 위해서 제2회 웨슬리 펠로우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웨슬리 신학대학교 데이빗 맥얼리스터 총장이 참석해 '미국교회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을 위해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에 관한 선택식 특강과 4인4색 토크쇼, 리트릿 등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웨슬리 펠로우 리더십 컨퍼런스는 매년 20명의 예비목회자를 직접 선발해 웨슬리처럼 탁월한 영성과 리더십을 갖춘 목회자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웅천 목사 / 웨슬리펠로우 미니스트리 디렉터 10년 동안 매년 20명씩 좋은 목회자들을 키우면 200명의 좋은 목회자들이 생기잖아요. 결국 세상이 위기를 맞았든, 교회가 위기를 맞았든 좋은 목사님이 좋은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면 교회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지 않을까...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헌신하는 멘토 목회자들의 투자가 있기에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목회자 양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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