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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6
조회 :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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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겨울은 타 계절에 비해 습도가 낮아 쉽게 불이 붙고, 바람이 불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앵커 :그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영락교회 봉사관 1층 로비 전열기구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발견한 교직원이 ‘불이야’를 외친 후 소방서에 신고를 합니다. 다행히 이 모든 것은 화재를 대비한 소방훈련입니다.
sot> 지금부터 2018년 영락교회 소방훈련을 시작하겠습니다
가상의 화재훈련이지만 소방훈련에 임하는 교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sot> 김성숙 간사 / 영락교회
화재가 발생하자 영락교회 총무팀장이 무전기로 자위소방대 발령을 내립니다. 우선 교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라는 지시가 떨어집니다. 같은 시간 시설팀은 봉사관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와 가스 설비를 차단시킵니다.
대피도중 연기를 마시며 쓰러진 직원, 환자가 발생하자 구조요청을 받은 구조팀이 환자를 이송시키고, 응급팀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심폐소생술을 교대로 실시합니다.
int> 김경오 장로 / 영락교회 행정처장
가상의 화재상황이 종료된 후 이어진 베테랑 소방관들의 시범.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입니다. 교직원들도 직접 사용해 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진압과 대피로를 확보, 숙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방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더욱 건조해지는 겨울철, 소방 대비 훈련 한 시간으로 보다 안전한 겨울나기가 가능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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