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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6
조회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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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선물상자를 포장했는데요. 이한승 기자가 전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 밀가루, 압축햄, 참기름 등 생필품을 가득 담은 박스를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현장. 광화문 광장에 모인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int> 한유미 자원봉사자 / 서울 강서구, 26세
int> 조영준 자원봉사자 / 서울 광진구, 33세
중세시대 교회가 성탄절에 옷, 곡물, 연장 등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을 재현한 ‘박싱 데이’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2012년 전부터 전개하고 있는 나눔 사역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가득 담은 20억 원 상당의 희망박스 2만개를 전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 행사에 동참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했습니다.
sot> 이영훈 목사 / 굿피플 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박스를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캠페인 ‘희망박스 릴레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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