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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0
조회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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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캠프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별히 양재의 한 교회에서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양재의 한 교회. 찬양을 부르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거립니다. 선생님도 어깨를 두드리고, 손을 맞잡으며 아이들과 함께 찬양을 부릅니다. 평소 불우한 환경 속에서 좌절하고, 힘겨워했던 고아 청소년들도 오늘 하루만큼은 하나님을 맘껏 부르짖습니다. 청소년들은 세상에 대한 불평과 불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서 영성을 재점검하고, 자신의 비전을 돌아봤습니다. 김영석 / 송파공업고등학교 이현기 / 용산공업고등학교 기독교횃불재단이 고아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한 영성을 부여하고, 더 큰 비전을 심어주고자 '2012 횃불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워십 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 고아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해 꿈과 소망,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이형자 이사장 / 기독교선교횃불재단 횃불 청소년 캠프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구세주 되시고, 모델이 되시는 예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길 바랍니다. 캠프 강사로 나선 '다음 세대를 섬기는 사람들의 연대' 김용재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신다"며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선포와 찬양, 비전특강으로 이어진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소명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경석 목사 / 기독교선교횃불재단 2012 횃불 청소년 캠프에 참여해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경험한 청소년들, 이들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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