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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5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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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그동안 애쓴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이 간절할텐데요.
앵커: 자녀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오늘 수능을 맞아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고요?
박: 예 맞습니다. 저도 학교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모습을 봤는데요. 긴장한 표정, 상기된 표정 각각의 모습으로 수험장을 향하는 수험생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수능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추운 날씨’가 있는데 오늘은 좀 어떻던가요?
박세현기자: 네 작년에는 영하권으로 날씨가 떨어졌었죠. 올해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앵커: 예. 수능날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람들이 학교 주변에 모여 많은 응원을 보내곤 하잖아요. 올해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박세현기자: 예. 올해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응원소리가 학교 곳곳에 울려퍼졌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학교를 찾은 사람들은 긴장한 수험생들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애썼습니다.
몇몇 학부모들은 자녀를 수험장까지 데려다주며 독려하기도 했는데요. 자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그 모습 속에서 학부모들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앵커: 어떤 부모님들은 ‘자기가 볼 때보다 훨씬 떨린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수험생들이 시험보는 같은 시간 기도하고 있는 수험생 학부모들이 있다면서요?
박세현기자: 예. 제가 서 있는이 곳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포함한 많은 교회들이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를 올려드렸는데요. 수험생들의 시간에 맞춰 드려진 기도소리는 끊일 새가 없었습니다.
앵커: 예. 어느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모습인데요. 부모님들의 이야기 좀 더 듣고 싶습니다.
박세현기자: 예. 제가 수험생 학부모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학부모:
박세현기자: 자녀분이 지금 수능을 치르고 있을텐데 심정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학부모:
박세현기자: 음. 복잡한 심경이실 것 같은데요. 어떻게 기도를 하고 계세요?
학부모:
박세현기자: 수능을 보고 있을 자녀에게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부모:
박세현기자: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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