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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4
조회 : 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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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강화와 국가안보를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대성회가 12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천여명의 교계인사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국교회지도자협의회와 한미기독교목회자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대성회는 신신묵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감리교 김진호 감독회장의 기도,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미동맹강화와 국가안보, 정치발전과 사회안정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이종구 전국방부장관은 특강을 통해 “현재 한미관계는 동맹관계를 가진 반세기 만에 가장 큰 위기에 직면에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한미동맹 강화는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내고 “국가안보는 한미동맹강화와 상호방위조약의 성실한 이행만이 최선이라면서, 주한미군철수나 감축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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