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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0
조회 :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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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래함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16일 열린 환영 리셉션 현장을 박혜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일행이 17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극동방송 주최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올해로 52세를 맞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한국 부흥의 전기가 된 1973년 여의도 광장 집회를 이끈 빌리 그래함 목사에 대한 안부로 한국교회의 환영에 화답했습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대표 (아버지 빌리 그래함 목사는)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할 생각이 없으십니다.하나님께서 힘주시는 한 아버지는 계속 말씀을 전할 계획입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대표로서 ‘마이 호프’ 사역을 진행 중입니다. ‘마이 호프’는 마태복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목회자들을 훈련시킨 뒤 믿지 않는 이들을 가정으로 초청해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설교 방송을 함께 시청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신개념 선교 프로젝틉니다. 또한 ‘사마리탄 펄스’기구를 이끌면서 매년 전쟁과 가난 기근으로 고생하는 100여 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700만개의 성탄선물 상자를 보내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100만개 선물상자를 보낼 계획입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대표 수년 동안 북한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할 계획입니다. 이번 가을에 선물상자를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한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현 시대가 문화와 테러와의 전쟁 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연합해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대표 지금 시대에는 전 세계 교회가 연합해야 합니다. 교회가 동역하고 복음 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일구어 나가야 합니다. 한편 이날 환영리셉션에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를 비롯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정근모 장로 등이 참석해 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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