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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1
조회 : 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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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CTS 뉴스에서는 교회성장연구소가 주관한 한국교회 불신자 전도전략에 관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불신자 전도전략에 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한국교회 전도 실태를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어떤 이유 때문에 불신자 55.1%가 교회르 다니다가 불신자가 됐는지 최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TV 화면 속에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가 상품의 최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무언의 의사소통입니다. 상품을 팔기 위해 기업들은 모든 전략과 방법을 동원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합니다. 하지만, 정작 교회는 불신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일방적이기 일쑵니다. 인터뷰> 김용준 교수(성균관대 경영학과) 전도는 불신자 위주이기 보다는 복음 우선으로 전해져 많은 불신자들이 복음을 듣기도 전에 마음문이 열리지 않거나, 결국 교회문턱까지는 가지만 믿음이 뿌리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성장연구소가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불신자 중 약 55.1%는 교회에 출석한 경험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교회출석 경험이 있는 55.1% 중 약 25.4%는 3년 이상 교회에 다닌 경험이, 20.35는 1년 이상, 15.6%는 1개월 이상 교회를 다닌 것으로 응답해 교회이탈양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귀찮아, 흥미없어가 26.1%며,시간이 없어라는 응답이 18.3%, 그리고 믿음이 없고 형식적이라는 응답도 11.9%가 나와 교회가 진정한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말해줍니다. 인터뷰>홍영기 소장 (교회성장연구소) 인터뷰> 김용준 교수(성균관대 경영학과) 21세기 메시지, 정보의 홍수 속에 복음이 지닌 가치, 그 진가를 전하기 위해서는 전하는 자가 먼저 어떻게 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누군가가 불신자로 돌아서지 않기 위해전도와 양육,그리고 설교에 있어 교회의 변화가 요구되는 땝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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