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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7
조회 :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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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면 교회마다 수련회가 일제히 시작됩니다. 하지만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하는 교회도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섬에서의 이색 수련회는 어떨까요? 송세희 기잡니다.
------------------------------------------------ 아름다운 섬, 무인도로 향하는 배안에서 선상 예배가 시작됩니다. 신나는 찬양과 재미난 말씀을 듣다 보니 어느덧 유람선은 행사가 펼쳐질 작약도에 도착했습니다.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아멘을 목청껏 외치자, 인형극 막이 오릅니다. 성극,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아이들에게 다윗의 신앙심을 일깨워 줍니다. 점심시간에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테마 게임.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만들기, 추억의 게임에서부터 줄넘기 대회와 예수님의 일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들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믿음으로 다져줍니다. 인터뷰) 임세빈목사/한기총 어린이지도자대학 학장 갯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넓게 펼쳐지 이 곳 갯벌에서 아이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느끼게 됩니다 재빨리 몸을 감춰버리는 게와 조개를 잡느라 발이 쑥쑥 빠지고 금새 옷이며 손이 진흙으로 엉망이 됐지만 마냥 신납니다. 인터뷰) 노행연 / 13세, 순복음새서울교회 인천 작약도에서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여름성경학교 일일캠프’는 교사와 아이들 부족으로 수련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교회들을 위해 한기총 어린이 지도자대학이 마련한 겁니다. 인터뷰) 나하나 교수 / 한기총 어린이지도자대학 이색 프로그램들로 어린이 사역의 새로운 현장을 제시해 주고 있는 한기총 일일캠프는 전국 60여개 교회에서 9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성원 전도사 / 서울 순복음새서울교회 유지은 / 서울 순복음새서울교회 자연과 하나 되는 신기한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또 배워가는 일일 캠프.신나는 추억거리를 선사해주고 있는 일일캠프는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송세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