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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04
조회 :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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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초대회장과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대표회장을 역임한 고 박맹술 목사의 발인예배를 2일 대구 대봉교회 예배당에서 가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 장으로 치러진 발인예배는 총회임원, 유가족,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고 박맹술 목사는 1953년 목사안수를 받은 후 51년간 활발한 목회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한국 기독교총연합회를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조직해, 초대 대표회장을 맡아 이를 범교단 초교파적 교회 연합기구로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국내의 빈곤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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