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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05
조회 :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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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이제 불과 열흘도 채 안 남았습니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메달을 향한 꿈을 키워가는 동안 전 세계 인류가 모이는 절호의 기회를 복음 전도의 장으로 삼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계스포츠선교회의 2004 아테네 올림픽 선교단의 사역을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박혜윤 기잡니다.
--------------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습에 열중인 이들은 올림픽 출전 수들이 아닙니다.한국의 대표 무술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할렐루야태권도단 단원들입니다. 올림픽 기간에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재주에 복음을 입혀 아테네 선교 사역을 실시합니다. -장승찬 전도사 (30, 할렐루야태권도단) -김휘식 사범 (30, 할렐루야태권도단) 1976년 해바라기선교회가 모체인 세계스포츠선교회는 각종 국제대회를 선교의 장으로 삼으며 활동해 온 명실상부한 스포츠 전문 사역 분야의 개척잡니다. 스포츠 선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자와 국가대표 선수 등이 포함돼 있는 35명의 올림픽 선교단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태권도를 통한 공연과 노방전도 그리스 내의 무슬림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음 전도 사역을 계획중입니다. 아울러 경기장에서 기독선수들을 응원하고 현지 선교사와 국제스포츠 선교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모든 과정을 진행합니다. -홍상일 간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국제국장 테러의 위협이 증폭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어 사역이 손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들은 그러나 그동안의 사역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일념입니다. -최현부 목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28회 아테네 올림픽, 화려한 금빛 메달 뒤에 복음을 전하는 용사들의 투지와 신앙이 있어 이번 올림픽은 또 하나의 선교 제전이 될 것입니다. CTS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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