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칭의 기술 중에는 페이싱(Pacing) 즉 보조 맞추기 기법이 있다. 코치가 피코치와 대면할 때 시각, 청각, 촉각의 모든 요소에 보조를 맞추는 기법이다. 똑같은 어투와 몸동작을 할 때 상대는 일치감을 형성한다. #2 이것은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 기본원칙이다. 즉 처음 코칭 관계를 형성할 때 상대방의 선호표상을 파악하여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각하고 의미를 수용하기 때문이다. #3 부부끼리, 가족끼리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격려와 칭찬이다. 요즘 같이 스마트폰이 발달된 시대에 SNS는 가족소통의 도구로 아주 유용하다. SNS로도 칭찬과 격려라는 보약을 몇 첩씩 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4 나는 매일 아침 가족들에게 보약 3첩을 보낸다. 1.아침, 굿모닝 사랑해요! 2. 점심, 점심 맛있게 들고 힘내세요! 3. 저녁, 하루 애썼어요! 가족끼리 그렇게 보약을 주고받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 #5 켄 플랜차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대지>의 작가 펄벅은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향을 섭취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6 얼마 전 <일독일행>의 유근용 작가를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새엄마의 물리적 폭력과 언어폭력을 받았다. 그 때문에 힘겨운 사춘기를 보냈다. 다행이 군 생활 중 우연히 읽게 된 책 한권을 통해 새롭게 살 것을 결단해 지금은 CEO작가로 거듭났고 강사가 되었다. #7 그는 한권의 책을 읽고 가슴에 담아 한 가지 행동하는 일독일행을 강조한다. 그는 부모로부터 듣지 못했던 칭찬과 격려를 책을 통해 대신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루에 한권씩 책 읽기 습관을 만들기까지 내일이면 세상이 끝날 사람처럼 시간을 관리했다"고 했다. #8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 동안은 잘 지낼 수 있다. -톰 소여 저자, 마크 트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