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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8-03
조회 :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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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에서는 교단에서 준비하는 공과교재와 다음세대 교육 비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는데요.
앵커: 아동청소년 문화를 수용하고 효율적인 사용법을 모색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에 찾아갔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에서 공과교재를 개발하는 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 효과적인 신앙교육 방법으로 다음세대 문화에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INT 송성국 팀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
일반적인 공과교재를 벗어나 예배 콘텐츠로서 문화 콘텐츠로서 접근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최신의 IT기술을 활용해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공과를 함으로써 설교와 공과를 통해 말하는 결론에 이르게 하는 (방식입니다)
INT 최일모 기획실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
콘텐츠 제작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나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랩챈트 CCD 같은 영상들이 예배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포함되어 있고요 백석예술대학교 안에 뮤지컬 학과가 있거든요 방송시설을 대관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뮤지컬 제작은 문화적 접근을 위한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미디어 작품은 교회학교 현장설교 흥미를 이끄는 데 사용됐습니다.
시중에 이용 중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도 눈에 띕니다.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AR 증강현실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성경 속 보물을 찾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아이들이 해결한 과제 현황은 실시간으로 교회학교 교사나 부모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겁니다. 이밖에도 카메라 앱 스노우나 유튜브 등 아동청소년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가 교재에 수록됐습니다.
INT 송성국 팀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
앱을 활용한 콘텐츠인데요 증강현실을 활용해서 찾기 프로그램을 한다든지 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의미합니다 적극 IT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CTS TV성경학교에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가정에서 실습할 수 있는 홈 키트를 배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세대 콘텐츠 전문제작기관인 팻머스문화선교회와의 협업과정이 있었습니다.
INT 최일모 기획실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
(백석교단의 정신인) 7가지 실천운동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기억시킬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기억시키고 싶은 내용이 있잖아요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기억하게 만드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마음이 열려야 되고 재밌어야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양식과 기독교 가치관이) 융합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문화의 힘이죠
예장백석 교단의 7개 실천운동을 토대로, 아동청소년 문화를 수용한 공과교재. 뮤지컬과 다큐멘터리 등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세대를 향한 비전을 세우는 백석 미래세대연구센터입니다.
CTS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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