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05
조회 : 1,510
|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가 신년감사예배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교단 현황을 보고했는데요.
앵커: 총회는 예배 회복을 통해 교단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예장(통합) 총회가 신년예배를 진행하고 새해 사역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은 예배 회복입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107회기 주제이기도 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이순창 총회장 / 예장(통합) 총회
예배가 살면 민족이 살고, 예배가 살면 내 삶도 살아나고, 예배가 살면 우리 교회로 부흥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행사에서는 이어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낭독하고 총회가(哥)인 ‘장로교회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통합 총회는 올해 위원회를 새로 출범하며 교단 발전을 위해 나섭니다.
‘전도부흥위원회’에서는 팬데믹 이후 전도 패러다임을 연구하면서 각 노회와 개교회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여성위원회’는 4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특별위원회로서 교단 내 성별 갈등과 관련해 합리적인 안건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있던 청년회전국연합회, 일명 전국장청은 새롭게 출발한 ‘예장청년센터’에 흡수됩니다.
교회의 공교회성 확립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사역 방식인 ‘마을목회’ 운동, 생태 환경 운동의 일환인 ‘생명문명·생명목회 순례 10년’ 프로젝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손병렬 부서기 / 예장(통합) 총회, 2023년 총회장 목회서신 낭독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세상 앞에 담대히 서는 지속 가능한 생명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