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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3
조회 :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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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행복한 설날 보내셨습니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이번 연휴 기간을 더욱 기대한 분들 많을 텐데요.
앵커: 코로나19로부터 점점 자유로운 분위기를 찾아가는 명절, 시민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설.
완화된 코로나19 확진세에 한결 편한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자동차 수가 전년 대비 23.9% 늘어난 약 519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고,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정했습니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은 지난해 설 연휴보다 약 27배 늘 것이란 예측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코로나19의 부담감을 던 채로 가족, 친척과 어울릴 수 있다”며 명절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Int 신지원 / 서울 강남구
작년에는 사실 저만 부모님을 뵈었었는데 올해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부모님 뵐 예정이고 또 같이 음식도 만들고 예배도 드리고 그럴 생각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약이 있던 신년모임을 진행하거나 친구와 지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도 기뻐했습니다.
Int 김진호 / 경기도 수원
이제 코로나가 풀리니까 저번에는 이제 친구들도 많이 못 만나고 친척들도 많이 못 만났는데 이번에는 이제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감이 커요
Int 김예은 / 충청남도 천안
아무래도 제 주변 지인들과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맞춰서 만나야 하고 또 시간이 안 맞는 경우도 너무 많았어요 근데 이번에 거리두기도 좀 완화되면서 못 만났던 지인들도 편하게 만나고 약속도 많이 잡고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가운데 맞은 설, 함께 하는 기쁨이 있는 연휴 기간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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