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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4
조회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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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부산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부산 스튜디오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청년의 때,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품고 연합한 현장이 있습니다. 울산지역 12개 교회에서, 청년 약 200명이 모였는데요. 2023년을 거룩한 성령의 물결로 시작한 홀리웨이브 동계연합수련회 현장, 문희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뻐 뛰며 큰소리로 찬양하는 청년들이 모인 이곳은 홀리웨이브 동계 연합 수련회 현장입니다.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영적인 억눌림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하게 기지개를 펴는 모습입니다.
INT 이지선 / 울산동성교회
“ 우선 2023년도를 홀리웨이브 연합 수련회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울산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 다 같이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2년 10월, 울산삼산교회, 은광교회, 염포교회, 평강교회 등 울산지역 8개 교회 청년회가 연합해 출범한 홀리웨이브무브먼트는 현재 12개 교회로 확장해 2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동계 연합 수련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INT 임지혁 회장 / 홀리웨이브무브먼트
“ 저희 연합은 8월달에 8개 교회가 참여한 옹달샘 집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통합의 8개 교회가 함께한 홀리웨이브무브먼트라는 단체로 정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울산 지역에 모든 청년들이 연합 할 수 있기 위해 격월에 한 번씩 기도회를 하면서 다양한 청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만큼 개인주의가 만연한 지금 홀리웨이브무브먼트는 울산지역 청년들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회원 교회를 순회하며 두 달에 한번 정기집회와 기도회를 진행하고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교제하며 동역자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INT 안예찬 / 울산양정교회
“처음에 이 울산 지역에 있는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서 연합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같이 예배를 드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생각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를 갈급해 하는 청년들이 진짜 많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감사하게 되었고 같은 마음으로 같이 하나님께 은혜와 사랑을 구할 수 있다 보니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의 끈을 놓지 않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통합 교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울산의 600여 교회 모든 청년들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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