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에 지구 온도가 3도 가까이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면서 과제의 규모가 더 커졌다”며 지금까지의 계획으로는 기후변화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나라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지 않는다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이 2.8도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