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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5-12
조회 :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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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태국에서 청산가리를 사용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최소 14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태국 당국은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산가리 판매 규정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파키스탄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 대홍수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임란 칸’ 전 총리가 부패 혐의로 체포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경찰차를 불태우고 군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등 유혈 시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수천 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만 야당인 국민당은 미국 수사기관이 대만 전체 인구 수준인 2,300만 명의 개인 정보를 해킹해 판매한 주모자를 뉴욕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해킹범은 이 개인 정보들을 약 660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시리아가 12년 만에 아랍연맹에 복귀했습니다. 이라크 외무부는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회의에서 외교 장관들이 시리아의 복귀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정치적 방법으로 내전을 종결하고 마약 밀매와 테러 문제 등에 관해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민주콩고 동부 사우스키부주는 이번 폭우로 400명 넘게 숨졌고 가옥 수백 채가 유실됐다고 밝혔는데요.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재난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튀니지에 있는 유명 유대회당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순례객 등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튀니지 내무부는 해안경비대원이 동료를 살해한 뒤 무기를 탈취해 범행을 벌였다고 발표했는데요. 총기 난사범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 살펴보겠습니다.
영국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렸습니다.
찰스 3세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한 대관식에서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한 왕관을 쓰면서 공식적으로 왕위에 즉위했습니다.
찰스 3세는 대관식은 순간 최대 시청자가 2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찰스 3세 국왕은 대관식 이후 영국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대관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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