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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5-15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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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954년 개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남신학대학교가 개교 69주년 기념 예배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 배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남신학대학교는 개교 제6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경북노회와 영남신대 출신 원로 목사, 그리고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위근 목사 /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교수님이시던지 학생이시든지 다 이 말씀에 우리 모두가 순종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이어 영남신학대학교는 이승호 교수와 안승오 교수 등 20년 근속자 4명과 10년 근속자 2명에게 근속상을 각각 시상했습니다.
또 학교 발전에 기여한 경북노회와 대구제일교회, 포항오천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영남신학대학교는 개교 제69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이 살아난다, 마을 목회가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념 세미나도 개최했습니다.
INT 권용근 목사 / 영남신학대학교 총장제가 졸업한 초등학교도 없어졌어요 폐교되고 그래서 아마 국가적으로도 이건 심각한 문제인데 이걸 교회가 앞서서 감당해야 되고 또 신학교는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일꾼들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념세미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도정 방안’, ‘지역을 살리는 선교적 교회’, ‘마을 살림을 위한 신학교육’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또 기념 세미나와 연계한 지역교회 마을목회 박람회도 본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포항마을목회동행 11팀을 비롯해 낙동신상교회 마을만들기 산업 등 마을목회의 성공적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백년을 향해 달려갈 영남신학대학교가 교회와 지역 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배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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