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15
조회 : 299
|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이 14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한국교회의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보훈문화사업 확장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강 장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돌보고 있으며, 지금 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제복입은 분들을 위한 살아있는 보훈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고 보훈부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지금도 한국교회는 6.25를 기념하며 예배를 드리고 매년 보훈가족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열고, 감사를 나눈다”며, “과거를 상기하고 자녀들에게 애국을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강 장관은 “전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보훈가족들을 돕고 섬겨주심에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함께 배석한 임석웅 공동대표회장은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나라의 소중함, 고마움을 잘 인식 못한다”며, “청년 스스로가 혜택을 입은 세대라고 인식하게 교회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가보훈부는 지역교회와 함께 고령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대상 나눔사업 확대 등을 한교총과 논의했다. 또 기독교계와 연계해 보훈문화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