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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05
조회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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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4일에는 감리회 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가 개회했습니다. 관련 소식 박주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44회 서울연회가 금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회는 ‘회복되는 창조세계’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영천감리교회 이용원 감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한 모든 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목회자와 성도가 마음의 근육을 단련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습니다.
설교 후엔 성찬 예식과 추모식, 사무처리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서울연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파괴되는 위기 속에서 ‘녹색연회 환경보호 선언식’을 갖고 창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결단했습니다.
같은 날 서울남연회도 제35회 정기연회를 개회했습니다.
오류동교회 채성기 감독의 설교로 시작된 연회는 이후, 감리회 소속 3개 신학대학 동문회 임원진의 특송과 우수전도자, 평신도 봉사자 등 분야별 공로자들에게 표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국내 의료 선교에 헌신했던 하디 선교사를 기념해 서울 사랑의 열매와 ‘하디의료선교펀드’ 협약식을 맺고 의료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을 선포했습니다.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앞으로 감리교회가 뜨거운 열정으로 한국교회와 열방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앞으로도 감리교회는 더 뜨거운 가슴을 갖고 성숙하고 부응해서 이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큰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경기연회가 꿈의교회에서 열리고, 오는 5월 7일에는 미주자치연회가 만나교회에서 개회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박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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