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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08
조회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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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주로 가봅니다.
우리 국민들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데 외국에서 이른바 고려인 3세입니다.모녀가 경주에서 큰 화재를 겪었다고 합니다. 2도와 3도 화상을 각각 입고 밖에 활동도 나가지도 못하고 오로지 치료에만 전념해야 되는 상황인데 뭐 치료비는 감당할 길이 없겠죠. 의료보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이 모녀에게 손을 내민 것이 바로 경주시입니다.사회복지공동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십시일반 힘을 보태서 무려 1억 6,500만 원을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참 힘들 때 손길을 내밀고 그들에게 그들의 뿌리가 그래도 대한민국에 있음을 알려주는 그런 손길이야말로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희망과 구원과 사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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