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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28
조회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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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전국적으로 출산장려운동이 활발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 이뤄지는 낙태 건수는 여전한데요. 출산장려운동에 앞서 생명중시운동이 이뤄져야 하진 않을까요. 우리나라 낙태실태를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 낙태수술건수는 연간 150만건에서 200만건, 원칙적으로 불법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낙태건수와 비슷합니다. 인구비례로 본다면 미국의 6배, 단연 세계 1윕니다. 낙태의 원인으로 개방적인 성문화와 남아선호사상, 성교육 부재 등이 거론되지만 우리나라의 낙태 건수가 유독 많은 것은 무엇보다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입니다. INT 홍진표 목사//낙태반대운동연합 이런 분위기는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낙태방지를 위한 기독교 기혼여성교육프로그램 설계’를 다룬 한 논문에 따르면 기독교 기혼 여성 2백 45명 중 52.5%가 ‘목회자들로부터 낙태 문제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해야 할 교회가 낙태 문제에 적극 나서지 못한 겁니다. INT안이숙(20세) (낙태)교육이 학교에서 부족하다 보니까 // 교회에서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교육을 해서 /// (낙태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INT주재한(20세) 낙태반대운동연합은 “비기독교인이나 기독교인이나 낙태 경험에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하며 “생명윤리에 대한 기독교세계관을 기독교인들에게 바로 전하는 것은 물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홍진표 목사//낙태반대운동연합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이자 낙태 국가인 대한민국, 지금도 20초에 1명씩 낙태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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