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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09
조회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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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창원시 선교축구대회 소식과 함께 오늘의 네트워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월드컵의 영향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창원시에서는 창원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제 1회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창원시 내 24개 교회가 참여한 이번대회는 각 팀별로 믿지 않는 이웃들을 동참토록 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박정현/소답동 “축구라는 공동관심사를 통해 사람들도 만나고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허성현 목사 / 선교축구대회 준비위원장 “불신자들을 끌어들어 그들로 하여금 교회축구가 어떤 것이라는 것과 성도들의 모임이 어떤 모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상대편 교회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예수안에 한 공동체임을 확인케 합니다. 인터뷰> 김종태 장로 / 벧엘새마을금고 “이런 대회를 통해 교회들이 단합이 되고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게 되길 바랍니다.” 2006년 월드컵의 승전을 기원하는 바램이 온 국민을 하나로 엮어주듯 축구로 인한 교회간 연합이 월드컵 못지 않은 화합을 이끌낼 것으로 보입니다. CTS경남방송 박국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