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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28
조회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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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와 기독교평화운동’을 주제로 열린 ‘2006기독교평화포럼’에서는 미국과의 군사협상에 정부는 자신을 갖고 임해주길 주문했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를 비롯한 진보 측 인사들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재배치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 군사전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미군의 움직임이 오히려 중국을 자극해 한반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OT 이철기 교수 //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동맹관계가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한반도의 지리적 중요성을 판단할 때, 미국은 쉽게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 좀 더 자신을 갖고 임해주길 주문했습니다. SOT 이철기 교수 //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오히려 과거에 비해 한반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동맹관계에서 한국이 더 유리한 입장에 놓여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사업에 대해서는 안보 뿐 아니라 법적, 경제적 이유에서라도 미국 측에 재협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T 유영재 사무처장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법적으로 평택미군기지 확장사업은 재협상의 여지가 열려있다” 참석자들은 보수와 진보, 친미와 반미의 논쟁을 떠나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남북통일을 이끌어 내기 위한 냉정하고 현실적인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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