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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1
조회 :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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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십자가 한라지에 모였습니다. 역사와 문화에 따라 십자가의 모양이 각양각색인데요. 최슬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총알의 탄피를 잘라 만들어진 평화의 십자가, 동독과 서독의 분단의 철조망으로 만들어진 통일의 십자가 등 세계각지의 십자가 50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고난과 용서를 표현한 십자가 본연의 의미는 물론 세계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아픔이 신앙으로 승화된 십자가의 모양을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은혜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송병구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기획홍보부 또 화선지와 먹을 사용해 물 불 바람 흙을 소재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형상화한 기독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전시회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상성규 화백 ‘세계의 십자가 전’은 한국 YMCA가 주최한 것으로 십자가가 가지고 있는 평화와 용서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화해의 신앙을 전하고자 개최된 것입니다. 이상명 부장 / 수원YMCA 시민사회개발부 경주와 대전, 전주와 청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수원에서 열린 세계의 십자가 전은 경기문화재단 전시관에서 12일까지 계속됩니다. 또 오는 25일부터는 춘천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슬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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