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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2
조회 :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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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국무부가 종교 자유 억압국가로 발표한 미얀마에서, 효과적인 선교사역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크리스천이 있습니다. 미얀마 현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한 선교사의 사역을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우리나라 국토의 7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와 5천20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미얀마, 하지만 이곳은 기독교인구가 2%에 불과한 세계최대의 미전도 국갑니다. 또 전체인구의 87%가 불교를 믿는 미얀마는 군정체제하에 종교의 자유가 사실상 제약돼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척박한 곳에서 7년 동안 사역을 하고 있는 박정수 선교사는 99년 7월 이곳 미얀마에서 사역을 시작한 뒤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박정수 선교사 박선교사는 미얀마의 선교적 특수성으로 인해 직접교회를 개척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30개의 현지인교회에 생활비과 운영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복음화를 위한 교회사역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신학교를 건립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레브렌 서주에 목사 / 슈똥야에인로 교회 (매월 정기적인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배워 성도들에게 설교를 할 수있어 목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교회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또 고아원사역을 통해 97명의 아이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병원을 설립해 불우한 현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티티모 / 미얀마 양곤 생쉬이공 주민 (이곳에 좋은 의료진이 있어 멀리에 있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여기서 주는 약이 병을 빨리 낫게 해 정말 도움이 됩니다.) 타웅나무이 / 미얀마 양곤 제1사랑고아원 (저는 한국에 가서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불모지 미얀마를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 선교사, 사역에 있어 정치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박정수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붙잡고 현지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 고아원과 병원 등 현지 선교센터를 확장해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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