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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25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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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복음을 심어주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데요. 이 일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를 김태원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박지훈 학생. 그는 성광중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매주 1시간씩 학교에서 갖는 성경공부와 아침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됐고 이번엔 세례까지 받게 됐습니다. INT> 박지훈 / 대구 성광고 2학년 “성광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고요. 오늘 합동세례를 통해서 이렇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되어서 참 기쁘고 저에겐 오늘이 참 의미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대구 성광중고등학교는 19일 학생들을 위한 교내 합동세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50명의 지역교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협력해 모두 311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INT> 변동헌 목사 / 대구 성광고 교목실장 “예수그리스도를 직접 보는 영접하는 그런 예식을 통해서 자기들이 더욱 신앙으로 성숙하게 되고 이걸 통해서 학교에서 신앙생활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합동세례식을 통해 지금까지 3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교목실은 세례를 통해 결신한 학생들을 지역교회로 연결시켜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INT> 허태웅 장로 / 대구 성광고 교장 “저희 성광중고등학교는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입시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신앙과 인격을 가르쳐서 이나라의 믿음의 지도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기독학생들의 수가 줄었다고 하지만 기독학교의 끊임없는 선교의 노력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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