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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8
조회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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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창사15주년 특집
<애버리진, 예수의 품에 안기다> 5만년의 역사를 품은 푸른 대륙, 호주! 그 안에 감춰진 비극의 역사를 말하다! 캥거루의 나라, 시드니항의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땅 호주 이 땅의 주인은 4만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토착민 애버리진(호주 원주민)이었다. 그러나 문명과 기술로 무장한 유럽인들은 호주를 ‘무소유주의 땅’이라 정하고, 애버리진의 땅을 빼앗고, 학살하고,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그 눈물과 비극의 역사는 호주 원주민의 삶을 파괴시키기에 충분했다. 54년간의 원주민 동화정책, 그리고 케빈 러드총리의 사과 호주 정부는 ‘원주민 동화 정책’으로 원주민 부모에게서 아이들을 강제로 입양하거나 보호시설로 보내는 등 많은 이산가족을 양산했다. (빼앗긴 세대) 부모와 강제로 떨어져 성장한 애버리진의 다수가 알코올중독자, 범죄자가 되어 사회 빈민층으로 전락했고, 정부의 지원과 보상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2008년, 호주정부의 케빈 러드 총리는 17번의 사과가 담긴 사과문을 낭독했다. 바로 ‘빼앗긴 세대’에 대한 호주 정부의 지난 과오를 사과하고 고개를 숙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바꿔줄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상처위에 스며든 복음의 씨앗! 한인교회, 애버리진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는 이유는 애통을 경험한 사람만이 애통을 당한 자를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제치하 침탈의 비극적인 역사를 안고 있는 한국! 애버리진과 비슷한 역사를 품고 있는 한인들의 선교는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슬퍼하고 하고 위로할 수 있다. 시드니 ‘레드펀’(원주민거주지역)에서 10년간 애버리진을 대상으로 선교를 펼쳐온 임순영 선교사, 호주 가장 깊숙한 사막 원주민 거주 지역 ‘킴벌리’에서 헌신하는 시드니 주안교회 김성태 선교사 그리고 애버리진의 미래를 어린이 선교에서 찾는 시드니 주안교회 단기선교팀의 눈물과 감동의 원주민 선교현장을 동행 취재하여 소개한다. 제작진 소개 연출 : 이제선, 황세준 작가 : 김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