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특집
- Home
- 특집
- 특집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0
조회 : 2,407
|
2009년, CTS창사 14주년 특집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호주 선교사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제2회 WCBA(세계한기독교방송협회) 방송대상”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호주선교사들의 한국선교역사를 알리는데 공헌하였다. 그리고 2010년,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의 경남선교120주년 기념관 건립에 발맞춰 한국선교에 큰 발자취를 남긴 호주선교사 4인에 대한 인물다큐를 시리즈로 제작해 다시한번 호주선교사들의 헌신을 알리고자 한다.
#4 은혜의 사람 프레드 존 매크레이 (맹호은 선교사) 1910년 한국에 도착한 매크레이 선교사는 마산에 정착한 후 1920년 창신학교 제3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25년에는 호신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교육에 공헌하였으며, 1929년에는 마산지역최초의 유치원인 의신유치원을 개원하였다. 이밖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거창지역의 장터에서 복음을 전하였고 손양원 목사에게 세례를 주는 등 거창, 진주, 마산지역에서 약 30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였다. 현재 그의 조카인 알리스터 매크레이는 호주연합교단 총회장으로 섬기며 한국과 호주교회의 협력을 위해 애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