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특집
- Home
- 특집
- 특집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01
조회 : 4,455
|
최초의 호주 선교사 조셉 헨리 데이비스 목사가 제물포 항에 첫 발을 내딛은 지 벌써 120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비록 풍토병으로 인해 부산에 도착할 때 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데이비스 목사의 순교는 호주선교회의 더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는 126명의 호주선교사가 이 땅을 밟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진교회, 수안교회, 문창교회, 일신기독병원, 창신학교 등이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세워졌지만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120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록되고 보존되기 보다는 점차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만 가고 있다. 이에 CTS 기독교TV는 한국-호주선교 120주년 기념대회에 맞춰 대회 준비기관들과 협력해 호주선교사들의 선교역사를 창사 14주년 HD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0여 년간 이 땅을 위해 헌신한 호주선교사들의 사역을 되돌아보고 이제는 반대로 호주를 위해 기도하는 한인이민교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맺어진 한국과 호주의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제작진 글/구성 김지영 카메라 손무열 연 출 이제선, 황세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