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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3
조회 :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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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원로목사를 향한 한국교회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안실에서 입관예배가 진행됐고, 빈소가 마련된 사랑의교회에도 원로목사를 그리워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3일 오전 한국교회 복음 사역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옥한흠 원로목사의 입관예배가 드려졌습니다. 한국기독교 목회자ㆍ사랑의교회 장으로 진행된 예배에는 교계인사를 비롯해 옥목사를 추모하기 위한 성도들이 모여, 고인이 생전에 사모했던 말씀과 찬송을 나누며 그의 복된 삶을 위로했습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는 "옥한흠 목사는 양치기들의 선한 목자이자 이 땅의 등대지기였다"며 "옥한흠 목사야 말로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진실로 옥목사님은 이 땅의 등대지기셨습니다. 그는 한국교회의 등대지기셨습니다. 그는 끝까지 선한목자이자 양치기들의 목자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이셨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도 "옥한흠 목사는 사랑의교회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목회자였다"며 애도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옥목사님은 사랑의교회 목사님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우리 가슴에 모두다 옥목사님이 있습니다. 한 편 빈소가 마련된 사랑의교회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를 한 성도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예수님을 닮고자했던 옥목사를 추억했습니다. 김옥주 집사 / 사랑의교회 정정순 성도 / 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목사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병원에서 치러지며, 천국환송예배는 발인에 이어 11시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