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3
조회 : 4,092
|
0903기사1 VOT 故 옥한흠 목사 추도물결 이어져 - 故 옥한흠 원로목사 입관예배(고성은) 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원로목사를 향한 한국교회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안실에서 입관예배가 진행됐고, 빈소가 마련된 사랑의교회에도 원로목사를 그리워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3일 오전 한국교회 복음 사역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옥한흠 원로목사의 입관예배가 드려졌습니다. 한국기독교 목회자ㆍ사랑의교회 장으로 진행된 예배에는 교계인사를 비롯해 옥목사를 추모하기 위한 성도들이 모여, 고인이 생전에 사모했던 말씀과 찬송을 나누며 그의 복된 삶을 위로했습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는 "옥한흠 목사는 양치기들의 선한 목자이자 이 땅의 등대지기였다"며 "옥한흠 목사야 말로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진실로 옥목사님은 이 땅의 등대지기셨습니다. 그는 한국교회의 등대지기셨습니다. 그는 끝까지 선한목자이자 양치기들의 목자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이셨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도 "옥한흠 목사는 사랑의교회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목회자였다"며 애도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옥목사님은 사랑의교회 목사님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우리 가슴에 모두다 옥목사님이 있습니다. 한 편 빈소가 마련된 사랑의교회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를 한 성도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예수님을 닮고자했던 옥목사를 추억했습니다. 김옥주 집사 / 사랑의교회 정정순 성도 / 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목사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병원에서 치러지며, 천국환송예배는 발인에 이어 11시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0903기사2 VOT 미리 본 2010 총회 // 예장합동, “임원선거제도·찬송가공회”(김덕원) CTS뉴스는 올해 개최될 교단별 총회들을 미리 살펴보고 있는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의 9월 정기총회가 오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제도 개선과 찬송가공회 등 교단 내부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 대한예수교회장로회 합동총회는 오는 27일부터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 95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위한 제비뽑기제의 타당성 여부가 집중논의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직선제와 제비뽑기제의 혼용방법 등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치우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목사부총회장의 총회장 자동 승계도 이번 합동 측 총회의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와 교갱협이 부총회장 자격을 놓고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어 총회 벽두부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찬송가공회문제도 이번 총회의 핫 이슙니다. 합동총회가 소유하고 있는 공회 지분의 권리 행사와 예장 출판사의 찬송가 출판권 연장 등이 주요 안건입니다. 이치우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밖에 이단성공방으로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광주중앙교회문제와 wcc대책위의 활동보고, 총회비전센터 건립문제 등도 예장합동이 이번 총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한편 제 95차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전주 아멘교회 이병선 목사, 광주지산교회 안기영 목사, 광주미문교회 백남선 목사, 전주 북문교회 이기창 목사, 용일제일교회 변우상 목사 등 모두 5명이 입후보해 제비뽑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903기사3 VOT 미리 본 2010총회 - 예장 백석 “백석의 이름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2세기 준비”(이동현) 제95회 예장 백석총회는 교단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단 태동 연도를 기준으로 한 ‘백석’ 회기 조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100차 총회를 맞는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총회 2세기를 준비할 화합의 총회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동현 기잡니다. -------------------------------------------- 예장 백석총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마음 한 뜻을 이루는 총회“를 주제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임원선거에는 현 부총회장인 새소망교회 노문길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 될 예정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는 성현교회 유중현 목사, 효진교회 이영주 목사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9월 백석 총회로 교단명을 변경한 이후 교단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연장선상으로 교단 태동연도를 기준으로 ‘백석’회기 조정안을 논의합니다. 이 안이 통과 되면 제3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됩니다. 이경욱 사무총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주요 이슈로는 군 목회 활성화를 위해 연세대 신학대학원 출신을 활용하는 방안, 해외 선교지에서 현지인 목사 안수 방안 등이 눈에 띕니다. 또,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여성목사 안수 건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마련한 ‘여성안수연구위원회’의 보고서 결과를 발표, 총대의 의견을 묻게 됩니다. 제100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년 총회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연세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립니다. 관심이 되고 있는 차기 총회장 선거에는 대구중앙침례교회 윤태준 목사와 대전침례교회 이흥관 목사가 입후보해 총대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기침총회는 백년 총회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한국에 침례교를 뿌리 내리게 한 미국 남침례교 선교사 25명과 일본과 아이티 침례교 총회장 등 해외 인사들도 초청합니다. 특히, 아이티 지진 참사 복구를 위한 보건소 건립을 추진하고, 아이티 침례교회간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유영식 총무 / 기독교한국침례회 주요 이슈로는 지난해 통과 된 ‘호칭 장로제’에 대한 세부규칙 마련, 여의도 침례회관 건축문제에 대한 총대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이밖에 수년째 상정 중인 여성목사 안수 건이 통과 될 지도 관심삽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0903기사4 단신 서울기독대 제6대 임종운 총장 취임식(이동현) 서울기독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선출된 임종운 명예교수의 총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임종운 총장은 취임사에서 "서울기독대학교 창립정신인 '성서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과 교회일치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교수와 학생들을 최고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환원학원 이사장 신조광 목사는 "임 총장은 그동안의 행적을 통해 인품과 능력이 검증됐다."며,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임종운 총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후 82년부터 서울기독대 교수로 재직해왔습니다. 2004년 정년퇴임 이후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했습니다. 0903기사5 VOT 금요기획 믿음의 사람들 // 선비 목회자 봉경 이원영 (송주열) 금요기획 믿음의 사람들. 오늘은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 손으로 일평생 독립운동가, 목회자, 교육자로 살았던 봉경 이원영 목사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원영 목사는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광복 이후 한국교회 재건을 위해 '신사참배 취소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1954년 제3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이었던 이원영 목사는 1938년 제27회 총회가 결의한 <신사참배 결의 취소> 성명을 발표합니다. 광복 후 한국교회의 새로운 출발점은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하고, 신앙의 양심을 바로세우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원영 목사는 1939년부터 광복 직전까지 4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르는 동안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면서도 '신사참배'를 하지 않은 '산 순교자'였습니다. 이정순 권사 / 故 이원영 목사 딸 아버지가 살아 나와야지요 그러니까 얼마나 야단을 치셨는지...내가 옥중에서 순교하고 죽기를 각오했는데 왜 이리 살아나오는지 모르겠다 내가 살아나오는 게 하나님 앞에 죄스럽다고 하셨어요. 1886년 안동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 손으로 태어난 이 목사는 문중 사숙을 통해 선비로서 학식을 쌓았고, 봉성측량강습소와 보문의숙을 졸업, 구국운동에도 눈을 뜨게 됩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것은 1919년 3.1만세운동. 이원영 목사는 예안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동안 복역하게 되고, 이곳 에서 이상동 장로를 만나 1920년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문중에서 제적 되는 등 박해에도 신앙을 지킨 이 목사는 목자의 부르심에 따라 1926년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합니다. 이후 안동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 목사는 일제의 집요한 황민화정책에도 신앙의 절개를 지키다 결국 1938년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 목사는 말씀 선포의 소명을 멈출 수 없어 가족들 앞에서 말씀을 계속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순 권사 / 故 이원영 목사 딸 법칙에 어긋나는 일, 특히 신앙 면이나 바른 생활에서 어긋나면 예외 없이 무섭게 야단치시고 엄했어요. 광복을 맞이한 1945년부터 1958년 73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이원영 목사는 경안노회와 서부교회를 복구하는가 하면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경안고등성경학교 설립,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혼신을 다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0901기사6 VOT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본격 시작' - 교계신문 브리핑 기독교신문(최기영) 한 주간의 교계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기독교신문은 다가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조명하고, 핵심 이슈를 짚어봤는데요. 최기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독교신문은 1면과 10면 기사를 통해 9월 6일 통합측을 시작으로 일제히 열릴 예정인 각 교단별 총회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통합교단에서는 논란이 돼 온 장로노회장의 목사안수 집전문제와 양화진 문제대책위원회 보고가, 합동교단에서는 총회장 선출문제와 선거제도 개정안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공명선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이어 지난 8월 20일 감리교의 대립 양측이 각기 다른 곳에서 감독회장 취임식을 가진 것에 주목하고, 강흥복 목사와 김국도 목사의 취임사를 소개하며 향후 동향을 살폈습니다. 또, 이번 취임식이 감리교의 대립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반증한 것이라며, "대화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이 밖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공동성명 소식을 전하고, 일제에 의한 강제합병 조약은 원천무효이며 일본의 반성과 배상을 촉구한 공동성명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가지며 출범한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소식과 함께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불협화음과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0903기사7 단신 아천 정진경 목사 1주기 추모예배(고성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큰 획을 그었던 아천 정진경 목사 1주기를 추모하는 예배가 신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방지일 목사, 김삼환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한 예배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 고 정진경 목사는 목회자들이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게 많은 존경받는 분이셨다” 며 “ 아프고 소외된 자를 도우며 한국사회를 사랑했던 작은 예수와 같은 삶을 사셨던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목사는 “겸손하고 부드러운 인격을 가진 정진경 목사는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면서고인과의 추억을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던 고 정진경 목사는 향년 88세였던 지난해 9월, 노환인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습니다. 네트워크 100903기사1 단신 수영로교회, 손양원목사 순교 60주년 기념예배(네, 부산) 올해로 순교 60주년을 맞은 산돌 손양원 목사의 순교정신을 기리는 기념예배가 서울, 대구를 거쳐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말씀선포에 나선 영등포교회 방지일 원로목사는 "손양원 목사는 자신을 버리고 신랑 되신 주님을 따랐다"며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는 28일 여수 성광교회에서 마지막 기념예배를 갖습니다. 100903기사2 단신 정읍시를 위한 축복기도회(네, 전북) 정읍시시목협의회가 주최하는 ‘정읍시를 위한 축복기도회’가 정읍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정읍지역 기관장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성결교회 전병일 목사는 “지역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서는 기도의 헌신이 필요하다”며 정읍지역 교단과 교회들의 연합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읍지역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오늘의 단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3일 총무인선위원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교단에서 2명씩 추천된 14명의 총무인선위원회는 감리교 이종복 감독을 인선위원장으로, 김광준 신부를 서기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24일 오후까지 각 교단에서 총부 후보를 추천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차 인선위원회 모임은 28일 오전 7시 30분에 시청에서 갖습니다. NCCK, 총무후보 24일까지 각 교단 추천으로 CTS의 간판 찬양 프로그램인 ‘내영혼의찬양’이 2천회를 맞이해 특집음악회를 마련합니다. 지난 10년을 감사하고 2천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4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며, 특별히 교회의 권사회, 해외 선교사 가정, 그리고 장애인 단체를 특별 초대해 최고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CTS를 통해 전세계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4일 ‘내영혼의찬양’ 2천회 기념 특집음악회 대구 문성병원은 2일 대구개인택시신우회와 기관협약체결을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문성병원 남해길 목사는 " 세상의 비지니스와는 다른 협력관계로 대구 부흥을 위해 앞장서자"고 설교했습니다. 앞으로 양측은 대구지역 복음화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연합사업을 펼칩니다. 대구문성병원-대구개인택시신우회 협력체결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는 2010 가을맞이 새벽축제가 청주 서원경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장석연 목사는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이 대화와 소통"이라며, "부모는 자녀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자녀의 달란트와 은사를 발견해야 하며, 칭찬과 격려로 장점을 키워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 서원경교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자녀교육과 가정'을 주제로 특별새벽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원경교회 ‘2010 가을맞이 새벽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