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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5
조회 :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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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도서지역인 사량도는 호주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들어간 지 100년이 됐는데요. 이를 기념해 사량교회에서는 100주년 기념예배를 가졌습니다. 하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물살을 가르고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사량도.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량교회가 육지에서 온 축하인파로 북적입니다.왕대선 선교사에 의해 가정교회로 시작한 사량교회는 12일,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은퇴식과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예장합동 경남노회장 정경섭 목사는 "100년의 역사를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따라 사량교회가 앞으로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손성호 목사 / 사량교회 특히 이번 100주년 기념예배는 고향 교회를 잊지 않고 기도해 준 출향교우들의 재정적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선명자 / 출향교우 일제시대 면사무소로 예배당이 사용되는 등 100년의 풍파를 견뎌온 사량교회. 사량도복음화를 향한 100년 노력은 사량도를 넘어 수많은 목화자와 성도들을 배출하는 축복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하광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