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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1
조회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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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기독교영화제’가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의 다양한 기독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가 ‘터치 유, 더 치유’를 주제로 서울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이창규 감독의 ‘고로고초 하쿠나 마타타- 지라니이야기’가 상영됐습니다. ‘고로고초 하쿠나마타타’는 노래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케냐 쓰레기마을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돕는 한국인 봉사팀의 이야기로 엮어졌습니다. SCFF 측은 “터치폰을 쓰는 시대이지만 사람들 간의 터치는 부족해진 것 같다”면서 “이를 치유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모습이며, 기독영화제가 감당할 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성은 프로그래머 / 서울기독교영화제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10여국 20여편의 장편영화들이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신과 인간’ ‘페이스 라이크 포테이토즈’ ‘믿음은 살아있다’ 등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7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1965년 작품인 유현목 감독의 ‘순교자’ 이장호 감독의 ‘낮은데로 임하소서’ 최근작인 ‘회복’ ‘소명’ 등이 함께 상영돼 한국기독교 영화를 재발견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밖에도 영화 ‘혹성탈출’ ‘엑스맨’ 등 흥행작의 프로듀서 랄프 윈터 감독이 직접 방한해 세미나를 진행하며, SCFF 프로그램을 출범해 기독교영화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전제작지원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혜화 집행위원장 / 서울기독교영화제 애니메이션과 어린이영화 등 40여편의 다양한 기독영화가 상영되는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