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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16
조회 :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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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가 성장해 대형교회가 되는 것보다 건강한 중형교회를 확산시키는 것이 분립 개척 운동인데요. 울산에 분립 개척의 모범사례 교회가 있어 김태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재황 장로 / 천곡동부교회 설거지하고 있습니다. 이성구 집사 / 천곡동부교회 반갑습니다. 한 달 전 울산동부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천곡동부교횝'니다. 지난 8월 30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11월 15일 울산광역시 북구에 교회를 설립했습니다. 울산동부교회는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분립개척의 오랜 꿈을 현실로 이뤄냈습니다. 이광수 목사 / 동부교회 이렇게 아름다운 개척의 본을 보여서 기쁘게 생각하고, 또 울산지역에 있는 다른 교회들도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함께 이런 운동을 계속 펼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동부교회는 2008년 개척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출신의 개척사역자를 선정해 3년에 걸쳐 교회 건물을 지었습니다. 이광수 목사 / 동부교회 3년 전부터 교회에서 개척교회를 위해서 적금을 들기 시작했고, 올 초에 저희가 부지를 매입을 했고, 기공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11월초에 완공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울산동부교회는 재정적인 지원 뿐 아니라 자원한 성도들을 천곡동부교회로 파송해 분립 개척 교회의 목회자가 온전히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김수정 목사 / 천곡동부교회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울산동부교회 당회와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한국교회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형화를 포기하고 분립 개척을 선택한 울산동부교회의 헌신이 교회성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태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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