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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16
조회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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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성탄절을 준비하는 4주간의 절기인 ‘대강절’의 의미를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대림절 또는 강림절이라도 불리는 대강절. 도착이라는 뜻의 라틴어 ‘어드벤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리스도의 오심을 뜻합니다. 대강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인 성탄절로부터 네 주 전의 주일에 시작되는데 이 기간은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자신을 가다듬는 묵상, 회개의 시간입니다. 초대교회 때는 금식을 선포하는 등 예수 고난을 기억하는 사순절과 비슷하게 지내기도 했습니다. 노영상 교수 / 장신대 최근에는 구세주의 탄생을 기쁨으로 여겨 함께 축하하고,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가 더 강해졌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교와 구제로 사랑이라는 복음의 핵심정신을 온 세상에 전하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교회가 김치, 쌀과 같은 음식을 나누고, 소외계층을 돌봄으로써 성탄의 기쁨을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노영상 교수 / 장신대 나를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대강절 기간.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향한 기대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