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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16
조회 :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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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서울 중계본동과 상계동 일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좁은 골목을 오르다 보면 허름해 보이는 담벼락과, 지붕은 기와장이 아닌 천막으로 덮여 있는 주택들이 눈에 뜁니다. 언 듯 보기에도 난방은 물론 생활하기 조차 힘들어 보이는 지역입니다. 예장합동총회 임원과 총회관계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차상위 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사랑의 쌀은 노원구 일대 250개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선물은 20KG들이 쌀과 생필품 등으로, 서울 중계본동 133개 가정과 상계2동 117개 가정에 전해졌습니다. 김삼봉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갑작스런 강추위에 올 겨울이 막막했던 지역 주민들, 교회의 이 같은 관심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20KG 쌀로 올 겨울. 그럭저럭 먹을 걱정은 없어 졌습니다. 양념과 갖가지 용품으로 가득찬 선물은 소소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 난방비를 대신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종원 (89세) / 중계 본동 정순조 (70세) / 중계 본동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교회, 성탄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