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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7
조회 : 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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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설교자이자 KOSTA(코스타) 국제 이사장으로 유학생 선교 사역을 이끄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쳐온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원로로 추대됐습니다. 65세 조기은퇴라는 소신 있는 결단으로 한국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지구촌교회를 개척해 17년간 이끌어온 이동원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65세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은퇴를 결단한 이동원 목사는 “설교자로서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한 것을 참회하고, 부족함을 알고도 지지해준 가족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등 다섯가지 참회와 감사, 2가지 기대”라는 은퇴사로 담담한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유학생 선교사역인 KOSTA 국제 이사장으로, 또 명설교가이자 과감하게 셀 목회를 정착시킨 목회자, 이동원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배에는 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 등은 앞으로 이동원 목사가 펼칠 GMN, 지구촌선교네트워크 사역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하용조 목사 / 온누리교회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지구촌교회 새 담임목사에는 트리니티와 퓰러신학교를 졸업하고, 산호세 뉴비전침례교회를 담임한 진재혁 목사가 청빙됐습니다. 이동원 목사는 지구촌교회의 모든 사역과 프로그램을 정리한 9권의 매뉴얼을 진재혁 목사에게 건네며, 지구촌교회의 비전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당부했습니다. 진재혁 담임목사 / 지구촌교회 더 활발한 사역을 다짐하는 조기은퇴와 잡음없는 후임 목사 청빙으로 한국교회에 본을 보여준 지구촌교회. 진정한 동역자로 거듭날 이동원 목사와 지구촌 교회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