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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7
조회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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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성탄절,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서도 교회마다 성탄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너도 나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성탄을 축하하는 성도들의 노래 소리가 성전을 가득 메웁니다. 2000년 전 인간의 몸으로 오신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인 성도들, 이 땅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퍼져나가길 소망했습니다. 전강하 성도 / 영락교회 청년부 정지원 성도 / 영락교회 집사 영락교회 성탄절 예배에서는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인이 강조됐습니다. 또 아기 예수 탄생은 하나님이 함께 계심에 대한 증거이며, 성도로서의 바른 삶과 신앙에 대한 중요성이 선포됐습니다. 이철신 목사 / 영락교회 경직돼 있는 남북관계에 대한 성도들의 간구와 바람도 높았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얼어붙은 남북의 관계가 예수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으로 회복되길 소원했습니다. 하충엽 목사 / 영락교회 선교부 한편 올해 성탄절 예배는 CTS를 통해 병원과 관공서 등 국내는 물론 기독교 박해국가 등 전세계 오지로 생중계 됐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려 오신 예수그리스도, 2000년 전 그 희망의 복음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