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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9
조회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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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한센인들의 자력갱생을 돕기 위해 지난 1970년 창립된 ‘한국기독교구라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8일 기념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기독교구라회 고문 곽선희 목사는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뜻을 따라 마음과 힘을 모아 한센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따뜻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973년부터 자매결연해 국내외 한센인을 위한 복지사역을 펼쳐 온 일본구라협회 회장단도 초청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구라회는 국내 회원들과 함께 조직을 정비하는 한 편, 해외사역 및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