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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0
조회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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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선교목적으로 세워진 대학들이 연합해 국내에서 처음 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서 함께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할 교육선교사를 모집하기 위해선데요. 전문인사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범아시아 아프리카 대학연합회인 PAUA 즉 파우아가 해외대학에서 봉사할 전문인사역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파우아 4차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 캄보디아 라이프 대학, 우간다 쿠미대학 등 한국인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에 세운 기독종합대학들을 소개하는 13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은퇴한 교육자, 대학생, 학원강사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윤옥 권사 / 영어교사 제가 받은 은혜가 크니까 교육선교로 나누고 싶고 남은 삶에 좋은 일 하고 싶어요. 현재 많은 해외기독대학이 현지정부의 허가를 받아 건물과 커리큘럼이 준비됐음에도 교수와 행정지원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설립을 준비 중인 가나국제대학교 역시 학생들을 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줄 헌신자들이 가장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신비주의와 혼합적인 종교관이 난무한 가나에서 영향력있는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토대이기 때문입니다. 임철순 박사 / 가나국제대학교 참가대학들은 단순히 교육자 뿐 아니라 IT전문가, 디자이너, 행정가 등 전문인사역자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교육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이슬람권 등 복음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교육선교는 새로운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견회 총장 / 캄보디아 라이프대학 파우아 4차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선교포럼과 집회, 분야별 세션 등으로 진행되며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