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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0
조회 :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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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 노회설립 100주년을 맞는 예장통합 평양노회가 100주년 기념사업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주최측은 “한국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의 부흥역사를 잇고 북한선교의 사명을 다져온 만큼 평양노회 100주년의 의미는크다”며 “신사참배 결의 등 역사적 과오는 반성하고 자랑스러운 부분은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념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장통합 평양노회는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선언문 발표와 선교사 후손 초청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평양노회 100년사 편찬, 북한 장애인 및 고아 식량지원, 주기철 목사 기념사업 등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노회 첫 총회장 배출을 위해 이북 4개 노회와 협력해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를 9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장통합 평양노회는 6개 시찰 225개 교회로 조직돼 있으며 북한 출신 목회자들이 개척한 교회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