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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5
조회 :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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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추운 겨울이 되면 가벼운 질병으로도 큰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취약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전주바울의료선교단은 농어촌 지역 의료사역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박남재 기잡니다. --------------------------------------------------------------------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추위의 1월, 임시로 마련된 진료소지만 의료팀 도착 소식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바울교회 의료선교단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농어촌 의료선교활동을 위해 완주군 운주면을 방문했습니다. 서수진 집사 / 전주 바울의료선교단 겨울철을 맞이해서 낙상과 여러 질병에 위험노출에 어르신들이 있는데 그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의 사역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의료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한방과 양방 등 분야별로 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하는 의료선교팀은 일반병원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줍니다.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응급처치 요령도 가르칩니다. 김남옥 (67세)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추운날씨에 미끄러져 다쳐서 허리 아프고 발이 아픈데 이렇게 봉사단이 와서 치료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송인섭 원장 / 청솔한의원 겨울철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작은 사고에도 위험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미흡하지만 이런 안전교육과 진료를 통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몰려든 어르신들로 한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됐던 의료사역.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얼어있던 이웃들의 마음까지 녹여주고 있습니다. CTS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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