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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8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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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이영훈 신임회장은 노숙인 문제 해결 등 나눔과 섬김에 한국교회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59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를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NCCK는 작년 11월 총회에서 회장을 선임해야 했으나 회장순번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분열됨에 따라 회장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지난 24일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은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훈 목사를 NCCK 회장으로 추천했고,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영훈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9회 총회 회장으로서 모든 회원교회와 함께 교회의 연합과 일치, 선교와 전도, 봉사와 예언자적 증언을 위해 헌신하며 맡은 직책에 충실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모든 교회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취임사에서 이영훈 회장은 “한국교회와 사회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인 나눔과 섬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회구조적 문제 속 발생한 노숙인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교회 참여를 호소하고 뜻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NCCK의 주요사업인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설립, WCC부산총회 준비, 남북평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영훈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가르침을 따라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저는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제사장적 직무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예언자적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NCCK는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각 회원교단 총무들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을 신앙과직제위원회 산하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예장통합총회가 건의한 ‘도시재개발지역과 지역교회 문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으며 제60회 총회 회의장소를 평양이나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건을 화해통일위원회에 위임해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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