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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9
조회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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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미션다큐 땅끝으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따라 산간 오지와 낙도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가슴 뭉클한 삶과 사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CTS특별모금방송을 위해 전남 완도군 당사도를 찾은 땅끝으로 촬영현장을 손민석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먼 여정을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촬영장비를 점검하는 제작진 손길이 분주합니다. 오늘 촬영지는 전남 완도군 당사도에 위치한 등대교회, 서울에서 완도를 거쳐 배를 타고 소안도에 도착해 다시 배를 갈아타고 가야하는 낙도 중의 낙도입니다. 서충수 AD / CTS'땅끝으로'제작진 매번 갈 때마다 기대감으로 떨리거든요 풍랑주의보가 안뜨기만을 바랍니다. 먼 뱃길을 헤치고 드디어 도착한 당사도, 제작진은 등대교회 박정남 목사와 만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갑니다. 섬을 돌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말씀을 전하는 박정남 목사 부부,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은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작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습니다. 주님께서 한 사람 있는 곳에도 같이 계신다고 하니까 기쁩니다. 박정남 목사 / 당사도 등대교회 섬에서 목회하려면 복음은 일대일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생명 살리는 그 영혼 바라보면서 섬목회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 빡빡한 촬영일정을 소화한 제작진은 예배당 한켠에서 내일 일정을 위해 몸을 누이고 박 목사 부부는 위성안테나를 통해 낙도의 유일한 벗 CTS를 시청하며 은혜에 빠집니다. 김현옥 사모 / 당사도 등대교회 CTS 없으면 여기는 너무 적막하죠. 땅끝으로도 우리 같은 입장을 보고 또 설교도 듣고 여긴 CTS 방송 아니면 볼 것이 없어요. 복음의 사각지대 낙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CTS 땅끝으로'를 통해 한국교회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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