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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9
조회 :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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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혁명이 리비아와 예멘 등 중동 지역의 민주화 열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북한인후원회가 북녘 땅에도 민주화의 바람이 불 것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북한의 민주화,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통일 한반도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유지하는 1민족 1국가 2지역 형태의 통일방식을 이루는 것이 적합하다”며 통일 정책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중동민주화 바람이 중국에 확산되는 정도에 따라 북한주민의 집단행동과 시민혁명의 가능성이 달라질 것”이라고 북한의 현 상태를 분석했습니다. 또 자유북한아카데미 여귀남 전도사는 “재스민 혁명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북한 지하교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외부 세계 경험을 돕는 등 북한 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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